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16일 백운해링턴플레이스 1단지에서 열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공간이 될 경로당 개소식에서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20.1.17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16일 백운해링턴플레이스 1단지에서 열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공간이 될 경로당 개소식에서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20.1.17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 마련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지난 16일 백운해링턴플레이스 1단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공간이 될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근 의왕시의회의장, 윤우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문영주 경로당회장 및 아파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소하는 백운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경로당은 백운해링턴플레이스 내에 첫 번째로 개소하는 경로당으로, 백운호수와 백운산에 둘러싸여 있어 어르신들이 휴식하고 여가생활을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공간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백운해링턴 플레이스 1단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되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영주 경로당 회장은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가 마련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에는 백운해링턴플레이스 경로당을 포함해 현재 총 110개 경로당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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