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초전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주시체육회장 이·취임식에서 김택세 민선 초대회장(오른쪽)이 체육발전 공로를 새긴 ‘징’을 조규일 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17
지난 16일 초전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주시체육회장 이·취임식에서 김택세 민선 초대회장(오른쪽)이 체육발전 공로를 새긴 ‘징’을 조규일 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17

오는 2023년까지 3년 임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체육회가 초전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체육회장 이·취임식에서 김택세 민선 초대회장이 취임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조규일 시장은 김 신임회장에게 체육회기를 이양하며 진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신임회장은 시상식에서 진주시 체육인들을 대표해 체육발전 공로를 새긴 ‘징’을 조 시장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택세 회장은 취임사에서 “복지시대를 맞이해 체육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인기종목과 비인기종목을 함께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시민 모두가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 100세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2009년 진주시생활체육회 활동을 시작으로 배구협회장, 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명진기업, 명진테크, 명진철강 대표를 맡고 있다.

신임 체육회장은 취임일부터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진주시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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