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웃사랑 물품·성금 나눔활동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17
지난 16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웃사랑 물품·성금 나눔활동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17

저소득층 등 취약가구에 전달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6일 종합경기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물품·성금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읍면동 복지공무원과 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미·라면·쌀 등 생필품을 각 읍면동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조규일 시장은 “항상 일선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취약가구를 돕기 위한 나눔활동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 한국남동발전에서 온누리상품권 500매(500만원), BNK경남은행에서 온누리상품권 2500매(2500만원)를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6일 천전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생활인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17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6일 천전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생활인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17

이밖에도 조 시장은 이날 천전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사회복지관 4개소를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생활인과 종사자를 격려했다.

조규일 시장은 “경제상황이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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