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출처: JTBC)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양준일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양준일 91.19’에서 양준일은 ‘슈가맨’ 출연 이후의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은 부인과 늦은 나이에 낳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양준일은 “쉬는 날이면 아이와 함께 산책을 즐긴다”라며 “아이가 25세가 되면 나는 70세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성인이 될 때까지는 키워야 한다”며 웃었다.

특히 이날 ‘뉴스룸’ 출연 당시 양준일의 모습이 공개됐다.

양준일은 손석희 사장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러야 되는지 사장님이라고 불러야 되는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손석희 사장은 “아무렇게나 불러도 돼요. 반갑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양준일은 최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슈가맨으로 등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슈가맨3’ 녹화 현장에는 양준일의 아내도 함께였다. 하지만 노출하기를 꺼려해 방송에는 담기지 않았다고.

양준일은 올해 나이 51세로 1991년 싱글 앨범 ‘리베카’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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