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육성사업 및 대학혁신 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 모습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1.16
국립대학육성사업 및 대학혁신 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 모습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1.16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가 15~16일 국립대학 육성사업 및 대학혁신 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을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했다.

성과확산포럼은 원성수 총장과 대학본부, 단과대학 등 주요보직자와 사업추진교수, 직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2019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및 대학혁신 지원사업 추진성과 중 대표사례를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성과포럼에서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점과제별 분야에서 총 5개의 성과사례(금강원 연구를 위한 아카이브 구축 및 연구소 설립 외 4개)를, 캠퍼스별 특성화 사업(특화전략 및 고유모델 구축)에서 총 4개의 성과사례(국가재난분야 교육·연구 역량강화 외 3개)를 발표했다.

대학혁신 지원사업 혁신(교육, 연구, 산학협력, 대학경영)분야에서 총 4개의 성과사례(지감인 교양교육 품질관리 체계 구축 외 3개), 별도로 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대학 간, 학과 간 융복합 사업단에서 6개의 성과사례를 발표했다.

공주대 기획처장(김영미 교수)은 “각 사업에서 공주대가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서의 공적역할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융․복합 전공 인재를 양성하는 등 목표를 제시하고 추진해온 성과들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를 계기로 다음 해 국립대학 육성사업 및 대학혁신 지원사업이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 및 총장 공약 추진과제와 연계해 고도화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주대 기획처 성과관리센터(센터장 정형근교수)에서는 국립대학 육성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각각 75개의 세부사업과 91개의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