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양재 하나로마트 정육코너에서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1.16
지난해 양재 하나로마트 정육코너에서 할인행사가 열리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1.1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한우자조금과 함께 17~19일 3일간 전국 농·축협 판매장에서 ‘설 맞이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고기 할인행사는 전국 농축협 축산물 판매장 190개소에서 열리며 전국 소매평균가격 대비 구이용은(안심·등심·채끝) 15%, 불고기·국거리는 25% 할인 판매된다.

특별히 일부 매장에서는 떡국을 준비하는 가정을 위해 한우 부산물(우족·사골잡뼈세트·꼬리세트)도 정상가격의 50~64% 할인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소비자들의 가계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준비했으며 안전한 국내산 축산물과 함께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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