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교육연구정보센터, 2019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선정
충북대 교육연구정보센터, 2019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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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현 시설사무관이 충북대학교 포스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1.16
김사현 시설사무관이 충북대학교 포스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1.16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교육연구정보센터(제2도서관)가 ‘2019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에 선정됐다.

충북대 교육연구정보센터가 ‘2019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신·증·개축 부문에서 대학분야 우수상으로 선정돼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선정패를 받았다. 김사현 충북대 시설사무관은 우수시설학교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대 교육연구정보센터는 지난 2016~2018년 약 200억원을 투자해 중앙도서관과 연결되게 건립해 하나의 공간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규모는 철근콘크리트조의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건축면적 5,483m2, 연면적 25,908m2다.

교육연구정보센터는 기존 도서관의 역사를 잘 살려내고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존 도서관을 모티브로 동일한 색감의 석재, 입면의 개구부 구성을 통해 연속성과 역사성을 이어받도록 함과 동시에 학업분위기 조성과 가변성, 확장성을 고려한 공간 구성으로 미래형 도서관 모델을 구축하고,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기능적으로는 최첨단 학술연구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위해 E-Learning Commons(학습 공유 공간)를 확보하고, 멀티미디어 공간과 노트북 열람실을 확장했다. 이외에도 충분한 자료 보존공간을 확보하고 계단식 스터디룸, 그룹스터디룸, 라운지, 북카페, 휴게라운지, 세미나실, 영화관람실 등을 구축해 자료, 컴퓨터 사서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장소로 구성했다. 정문과 동문 사이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이용자 행태를 반영해 인도 폭을 늘려 보행친화공간인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안전하고 누구나 걷고 싶은 외부 공간을 완성했다.

김사현 시설사무관은 “대학 도서관의 증축은 학교의 역사를 담아내는 중요한 작업이다. 오늘의 충북대 도서관이 있기까지는 많은 분의 노고가 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교육시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자 1998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를 선정해 해당 대학과 설계·시공자 및 담당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우수시설학교 공모는 2017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의 기간에 준공된 건물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의 적합성, 배치 계획, 공간 계획, 사회적 공공성, 친환경 설계, 구조 및 시공성, 경제성을 평가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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