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관급공사 대금 체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
[나주] ‘관급공사 대금 체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나주시청 전경 (제공: 나주시청) ⓒ천지일보 2020.1.16
전남 나주시청 전경 (제공: 나주시청) ⓒ천지일보 2020.1.16

공정거래 문화 정착 도모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관급공사를 수행하는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임금체불 방지에 따른 공정거래 문화정착을 위한 ‘관급공사 대금 체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나주시 관급공사의 건설근로자 체불임금 방지 및 고용안전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이에 따라 계약금액 2천만원 이상 공사와 1천만원 이상 용역에 대한 건설근로자 및 건설기계 임대차, 하도급자에 대한 대금 지급 여부 확인을 의무화하고 대금 체불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조례에 명시된 주요 내용은 ▲기성, 준공 시 실제 건설근로자 고용내역서 및 건설기계 사용내역서 제출 ▲대금 수령 안내(근로자 게시판 알림) ▲지급 사실 통보를 의무화하고 시는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원청업체에 지급된 대금이 하도급 대금과 건설노동자 임금 등으로 지급됐는지를 확인해 대금 체불에 대한 원천적인 민원을 해결할 방침이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를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해 노임, 자재, 장비대금 등의 조기지급 독려와 체불 예방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대금 체불시 지체 없이 감독공무원이나 계약부서(339-8671)에 신고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분쟁의 조기 해결을 위해 근로계약서나 임대차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