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인들의 친목·봉사단체인 강산해 신임회장에 원주출신의 안귀만 전 신협중앙회 연수원교수가 선임됐다.
강원도의 '강과 산과 바다를 사랑하는 모임'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강산해는 지난 2000년 발족한 뒤 2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강산해는 도내 시군에서 이웃돕기 성금기부와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년 1개 시군을 정해 3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최근에는 강원도감자팔기운동과 산불 이재민과 수해가정 돕기 등을 펼쳤다.
강산해의 주요회원은 박영화변호사와 20여명의 법조인과 공인회계사, 김덕만 전 권익위대변인 등 전·현직 공직자 20여명, 허인구 G-1강원민방사장 등 언론인 20여명, 이동빈수협은행장 등 금융인 20여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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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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