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영의 러브FM 인기코너인 ‘이슈앤팝스’가 4주년을 맞은 가운데 방송인 이숙영(앞줄 가운데), 곽영일 교수(앞줄 오른쪽) 등이 기념축하 자리에 모였다.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 2020.1.16
이숙영의 러브FM 인기코너인 ‘이슈앤팝스’가 4주년을 맞은 가운데 방송인 이숙영(앞줄 가운데), 곽영일 교수(앞줄 오른쪽) 등이 기념축하 자리에 모였다.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 2020.1.16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친 출근길 월드뉴스와 팝을 소개하는 이숙영의 러브FM의 인기코너인 곽영일 교수의 ‘이슈앤팝스’가 4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중식당에서 이숙영의 러브FM 인기코너인 ‘이슈앤팝스’는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송인 이숙영, 곽영일 교수, 송정연 작가, 이선아 피디, 세종사이버대학교 김현숙 학과장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숙영의 러브FM(오전 7~10시) 인기코너인 곽영일의 이슈앤팝스(오전 7시 45분 방송)는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주목할 만한 글로벌 뉴스와 함께 팝송을 추천한다. 다양한 정보를 전하며 직장인들에게 유익한 출근길을 만들고 있는 코너다.

곽 교수는 이슈앤팝스에서 매주 이슈 되는 주제를 직접 선정해 청취자들이 영어를 팝송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곽 교수는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영어·중국어)를 맡고 있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 진행되는 프로그램 속 작은 코너지만 청취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좋아해 주셔서 매주 즐겁게 영어와 함께 이슈를 전달하고 있다”며 “벌써 4주년이 됐다. 앞으로도 방송을 통해 사람들이 영어와 해외이슈에 흥미를 많이 갖게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4주년 축하자리에 함께한 방송인 이숙영은 30여년간 매일 새벽에 일어나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하는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1986년 동아방송 아나운서로 입사해 1987년 KBS 라디오 ‘FM 대행진’으로 아침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인 이숙영과 곽영일 교수는 지난 1988년부터 KBS, SBS 방송국에서 30년의 인연을 이어왔다.

또한 이날 이숙영을 포함한 방송국 관계자들과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영어·중국어) 김현숙 학과장, 곽영일 교수 등은 양 기관이 어떤 방식으로 협력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 고민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SBS 러브FM(103.5MHz) ‘이숙영의 러브FM’은 매일 아침 7시 서울·경기 103.5MHz, 부산 105.7MHz로 방송되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