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최저 2.63%로 하락
주택담보대출 금리 최저 2.63%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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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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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최저 2.63%까지 떨어진다.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일제히 하락함에 따라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가 떨어진 것.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2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1.60%를 기록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1.49%로 전달보다 0.06%포인트 하락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도 전월 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1.78%였다.

코픽스는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KEB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코픽스는 주담대 변동금리 상품의 기준금리가 되기 때문에 코픽스가 하락하면 주담대 변동금리도 떨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의 신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대출 금리는 2.83~4.49%, 국민은행은 2.85~4.35%, 우리은행 2.89~3.89%, 농협은행 2.63~4.24%로 조정됐다.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는 신한은행 2.86~4.52%, 국민은행 2.81~4.31%, 우리은행3.00~4.00%, 농협은행 2.74~4.35%였다.

금융채 6개월물을 기준으로 삼는 KEB하나은행은 신 잔액 기준 3.081~4.381%, 신규 취급액 기준 3.341~4.641%였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며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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