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하나은행장 해임 촉구하는 DLF 피해자 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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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규모 원금 손실을 일으킨 파생결합펀드(DLF)를 판매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린 16일 DLF 피해자들은 금감원 앞에서 이들 경영진의 해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금융감독원 11층 대회의실에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제재심을 열고 이들 수장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한다.

금융정의연대와 DLF피해자대책위원회는 “안전한 상품이라던 은행의 말만 믿었던 수많은 고객들의 돈이 한 순간에 사라졌고 은행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바닥”이라면서 “DLF상품 구조의 불공정성, 판매 과정의 불합리함, 은행 내부 통제 부실 등 사기와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책임을 물어야 할 최고 책임자들에게 오히려 연임을 보장하는 것은 금융사고를 일으킨 은행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며 “금감원은 무책임한 은행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내려야 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에 대한 해임권고 제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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