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1.13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1.1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가 2020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의 모집전형은 학생의 내신 및 수능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와의 1:1면접과 전공적합성 검사를 위한 적성검사만으로 지원 학생의 잠재능력 및 인성 등을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IT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과 학생들이 팀 단위로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하는 형태의 교육 시스템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에 배운 실무를 즉시 활용해 스마트홈, 스마트팜, 자율주행자동차 등과 같은 작품을 매년 개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단순 성적만으로 판단이 어려운 지원 학생의 잠재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1:1심층면접과 적성검사가 진행된다. 면접의 경우는 전공 기초 질문보다는 학생의 열의 및 잠재능력을 주로 평가하며 적성검사의 경우는 전공과 관련한 기초적 문제로 사지선다 형태의 총 20문항의 문제가 출제된다. 합격 기준 중 면접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계열은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빅데이터/인공지능학과, 로봇/드론학과, 사물인터넷학과로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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