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식 전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왼쪽)이15일 인천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 직웜에게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제공: 허종식 예비후보사무소) ⓒ천지일보 2020.1.16
허종식 전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왼쪽)이15일 인천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 직웜에게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제공: 허종식 예비후보사무소) ⓒ천지일보 2020.1.16

“인천의 중심! 새로운 미추홀을 위한 출발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허종식(57) 전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15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허 부시장은 지난해 12월 26일 선거 출마를 위해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사직하고 이날 더불어민주당으로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주안역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나선다.

허 전 부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30여년간 발전이 멈춰진 미추홀구에서 변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주민 의지를 담아 새로운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0여년을 미추홀구에 살면서 주민이 잡아준 손과 소중한 말씀들을 가슴에 담아왔다. 정직하고 정의로운 자세로 선거에 임해 행복하고 자랑스런 미추홀을 만들겠다”며 “이제는 한마디 한마디를 실천으로 옮길 때”라고 강조했다.

허종식 예비후보는 전남 완도 출생으로, 포철공업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고교졸업 검정고시를 치렀고 인하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한겨례신문 증권·부동산팀장, 사회2부장, 건설·부동산 전문선임기자를 거쳐 인천광시 대변인과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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