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문화관광재단 홍보마케팅 팀원들이 지난 13일 서울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재경예천군민회 신년교례회'에서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홍보하고 있다. (제공: 예천군) ⓒ천지일보 2020.1.15
예천문화관광재단 홍보마케팅 팀원들이 지난 13일 서울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재경예천군민회 신년교례회'에서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홍보하고 있다. (제공: 예천군) ⓒ천지일보 2020.1.15

현장서 뛰는 홍보활동 펼쳐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경북 예천군이 15일 ‘2020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예천문화관광재단 홍보마케팅팀은 이날 대구 웨딩비엔나에서 열린 ‘재대구예천군민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출향인에게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앞서 홍보마케팅팀은 지난 2일에도 동대구역 환승센터를 찾아 승객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마스코트 ‘코니·페디’와 함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 지난 1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경북 법인체 어린이집 정기총회’를 방문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단체관람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김 군수는 지난 13일 오전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경북농협 사업 추진 방향 보고회’에도 참석해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서울 호텔 리베라에서 개최된 ‘재경예천군민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관람객 유치가 필요하다”며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0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살아있는 곤충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예천읍 시가지와 효자면 곤충생태원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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