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수산장비 임대 추진… 양식어업 부담 해소
부안군, 수산장비 임대 추진… 양식어업 부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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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전북 부안군이 기르는 양식어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수산장비 임대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0.1.15
자료사진. 전북 부안군이 기르는 양식어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수산장비 임대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0.1.15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기르는 양식어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수산장비 임대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부안군이 부안수산업협동조합에 위탁 관리하는 사업으로 수산장비 구매가 어려운 어촌계, 영어법인, 양식어가에 장비를 임대함으로써 장비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기계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양식장비는 어장관리선, 어선형 해상크레인, 다목적 해상작업대(크레인 및 선별기 포함) 등 양식어업 현장에서 어업인이 직접 사용해 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산장비들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양식장관리선 4척(6억 5000만원)을 건조할 계획이며 현재 건조된 2척(7.31톤·4.52톤)에 대해 어촌계, 영어법인,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임대사업을 시행한다.

수산장비 임대는 위탁관리자인 부안수협으로부터 양식장비 임차인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하고 임대기간은 단기, 중기, 장기로 구분해 유상 사용하게 된다. 임차인은 양식장비를 사용 후 반납할 때에는 청소 및 세척 등을 한 후 다음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반환해야 하고 이상 유무에 대해 관리책임자의 확인을 받아야 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수협과 함께 연차적으로 양식어업인이 필요로 하는 수산장비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양식어업 경영부담 해소는 물론 기르는 양식어업 육성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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