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임근재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0.1.15
(제공: 임근재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0.1.15

“정치발전과 지역발전에 적임자 자부”

“시민과 당원은 인물교체 주장에 공감”

“서울과 접근성 강화와 광역교통 개선”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지난 8년간 의정부을은 신도시가 들어서고 주민도 늘어 정책적 수요가 많이 필요한데도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정책으로 뒷받침할 적임자가 필요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임근재 의정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며 이같이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임근재 예비후보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북부 수부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습니다. 청년이 살고 싶은 의정부를 만들겠다”며 “생활체육시설, 도서관 등 주민생활에 밀접한 복지시설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 경기도 북부균형발전전문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정책실장, 제19대 문재인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자치분권균형발전위 실행위원, 민주당 중앙위원, 조직본부 부본부장, 재18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기획위원,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김근태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다음은 임근재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출마의 변을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시민의 고민을 듣고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의정부는 경기북부의 수부도시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음에도 시민과 정치인의 소통은 어렵고 지역발전을 위해 합심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부족했습니다. 지난 8년간 의정부을은 신도시가 들어서고 주민도 늘어 정책적 수요가 많이 필요한데도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정책으로 뒷받침할 적임자가 필요합니다.

-주요공약은 무엇입니까.

경기북부 수부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습니다. 청년이 살고 싶은 의정부를 만들겠습니다. 생활체육시설, 도서관 등 주민생활에 밀접한 복지시설 확대하겠습니다. 서울과의 접근성 강화와 광역교통 환경개선에 적극 나설 것입니다. GTX–C의 조기착공, 경기순환철도의 구축으로 교외선 재개통, 8호선 연장추진, 7호선 조기완공과 주민숙원 해결, 버스노선 직선화와 환승개선 하겠습니다. 미군공여지 공영개발을 위해 경기북부개발청을 신설하겠습니다.

-당내 경선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은 무엇입니까.

시민과 당원들은 인물교체가 필요하다는 저의 주장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누가 더 정치발전과 지역발전에 적임자인지 유권자가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입니다. 정치발전과 의정부가 필요로 하는 인물이 임근재라는 점을 강조하겠습니다.

-국회의원이 될 경우 우선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관심분야는 무엇입니까.

의정부 시민의 공감을 얻어 정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의 수선 순위와 방향을 정할 생각입니다. 또한 중점추진 대상을 선정하여 당장 긴급한 것부터 추진하고 중장기적 추진사항은 밑그림을 잘 다듬어 중앙정부, 경기도, 의정부시의 협력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추진할 생각입니다.

-지역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입니까.

확실한 변화, 새로운 의정부를 만들어갈 적임자, 임근재라고 자부합니다. 경기북부의 수부도시를 위해서는 정책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무슨 일을 해 왔는지, 그리고 어떤 실적을 냈는지를 보면 선택은 분명합니다. 저에게 의정부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인정받는 일꾼 임근재를 선택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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