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제네시스가 첫 SUV 차량인 ‘GV80’ 공식 출시 행사를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습니다.

제네시스는 지난 4년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럭셔리 감성,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럭셔리 SUV를 목표로 GV80를 개발했습니다.

(녹취: 이원희 | 현대자동차 사장)
“오늘 출시하는 GV80는 기존 SUV와는 차별화된 디자인,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전 및 편의 사항들을 대거 채택함으로써 고객 여러분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하실 수 있도록 개발하였습니다.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오직 고객의 니즈에만 집중하여 제네시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 품질 및 서비스를 만들어 낼 것을 약속드립니다.”

제네시스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차량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유어 제네시스’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3.0 디젤 모델의 판매가격은 6580만원부터 시작되며 추후 가솔린 2.5/3.5 터보 모델을 더해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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