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이미영 이혼 사유 ‘관심↑’ (출처: 밥은 먹고 다니냐)
전영록·이미영 이혼 사유 ‘관심↑’ (출처: 밥은 먹고 다니냐)

전영록·이미영 이혼 사유 ‘관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전영록과 배우 이미영의 이혼 사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배우 이미영과 딸 전보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영은 전 남편인 가수 전영록을 언급했다.

이미영은 “얼마 전 KBS 2TV ‘불후의 명곡’에 돌아가신 시어머니(가수 고(故) 백설희) 편이 나오더라. 시어머니 대신 전 남편이 앉아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드니까 모든 게 다 용서되는구나 느꼈다. 어느 날부터 전 남편의 변한 얼굴을 보고 가슴이 아프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미영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 사유에 얽힌 소문에 대해 “단순히 사랑이 깨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미영과 전영록은 1985년 결혼했고, 결혼 1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전영록은 자신의 오랜 팬인 16세 연하의 임주연과 재혼했다. 이미영은 2003년 미국인 교수 킷 존스턴과 재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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