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다함께 돌봄센터 1호인 ‘영귀미 돌봄터’를 동면 속초1리 마을회관(2층)에 설치하고 오는 20일 개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이곳 돌봄 센터는 초등학생(만6세부터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복지시설로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과 생업에 종사하는 한부모 가정 아동이 우선 입소 대상이다.

‘영귀미 돌봄터’의 이용정원은 20명으로 센터장과 2명의 돌봄 선생님이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 오전 9시 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동친화드림 관계자는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 돌봄 센터를 설치·운영해 기존의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역중심의 마을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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