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 시니어합창단이 제1회 발표회와 뮤지컬 공연을 오는 16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합창단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 28명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합창 실력 향상과 발표에 대한 욕구 증가로 ‘첫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의 창작 뮤지컬인 ‘빛나는 내 인생’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묵호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와 공연을 통해 밝고 활기찬 복지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2020년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합창 연주회 사업 등으로 어르신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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