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환 선수. (제공: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천지일보 2020.1.15
차영환 선수. (제공: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천지일보 2020.1.15

중앙·측면 수비, 수비형 미드필더 소화
팀과 팬들을 위해 항상 열심히 할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멀티플레이어 차영환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차영환은 홍익대학교를 거쳐 J2리그 도치기SC, 츠에겐 가나자와에서 활약했으며, 2016년 부산아이파크로 이적해 K리그 무대도 경험한 베테랑이다. 풍부한 활동량과 단단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할 수 있는 선수다.

또한 중앙·측면 수비,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수비 진영에서 아산의 전술적인 다양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차영환은 “아산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고참으로서 그라운드 위에서 한 발짝 더 뛰는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드릴 준비가 되어있다”며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함께 팀과 팬들을 위해 항상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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