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의 소비촉진을 위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설 선물세트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1.14
농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의 소비촉진을 위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설 선물세트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1.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직무대행 허식 부회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의 판매확대를 위해 13~14일 양일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설 선물세트 판매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부진과 선물세트 다양화로 소비가 침체된 우리 농식품의 판매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과일·홍삼·특산품 등 명절 선물세트 중 베스트셀러 위주로 선보였다.

특히 명절 선물세트의 대표격인 과일류로는 사과·배·만감류 등으로 구성된 ‘뜨라네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만을 판매했으며 이 밖에도 농협홍삼과 농기업 제품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농협은 이번 ‘설 선물세트 판매장’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농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병수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경기침체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기업이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판매장을 운영케 됐다”며 “소중한 분들과 우리 농식품을 함께 나누는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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