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총장(가운데), 조재훈 교육혁신본부장(왼쪽), 양현홍 나눔품성봉사센터장(오른쪽)이 해외봉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20.1.14
김경수 총장(가운데), 조재훈 교육혁신본부장(왼쪽), 양현홍 나눔품성봉사센터장(오른쪽)이 해외봉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20.1.1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지난 13일 11시 국제회의실에서 김경수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치앙마이 나사렛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태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는 오는 22일까지 10일간의 여정으로 태국치앙마이 지역에 있는 ‘더일러 초등학교’ ‘써엉 캐우 위타야콤 중학교’ ‘롱리안 왓 나컨 쩨디 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현지 어린이들에게 교육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사렛대학교는 대학의 비전인 ‘도울 수 있는 정신과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2017학년도부터 모든 재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품(POOM)인증제-1004마일리지’라는 졸업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3년간 지원받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나눔품성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해외봉사 활동은 한세대 해외봉사단과 연합 프로그램을 기획해 대학 별 맞춤 재능기부를 통해 효과성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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