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4곳 중 1곳은 올해 구조조정 단행
기업 4곳 중 1곳은 올해 구조조정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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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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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업 4곳 중 1곳은 올해 구조조정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84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력 구조조정 계획 여부’ 조사 결과 올해 구조조정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23.7%로 조사됐다. 특히 구조조정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 중 31.9%는 지난해에도 이미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답했다.

구조조정을 시행하는 이유로는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서(46.2%,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38.5%)’ ‘경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26.4%)’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24.2%)’ ‘잉여 인력이 많아서(15.4%)’ ‘근로시간 단축으로 비용이 상승해서(15.4%)’ 등의 순이다.

구조조정 대상은 ‘근무태도가 불성실한 직원(54.2%)’ 1순위로 꼽혔다. 이어 ‘개인 실적이 부진한 직원(15.1%)’ ‘고연봉을 받고 있는 직원(7.6%)’ ‘인사고과가 낮은 직원(7.3%)’ ‘실적이 부진한 부서의 직원(6.8%)’ 등이 뒤를 이었다.

예상하는 구조조정 시기는 ‘1분기’가 56%로 가장 많았고 ‘2분기(24.2%)’ ‘3분기(12.1%)’ ‘4분기(7.7%)’ 순이다. 구조조정 방식은 ‘권고사직’이 51.6%로 잘반 이상 차지했다. 다음으로 ‘희망퇴직/명예퇴직(29.7%)’ ‘정리해고(13.2%)’ 등이다. 이들 기업 중 69.2%는 구조조정으로 인력은 정리하지만 신규 인력 채용 계획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구조조정을 시행하지 않는 기업(293개사) 중 59.7%는 ‘불필요한 인력이 없어서’라고 꼽았다. 이어 ‘미래 성장을 저해할 수 있어서(17.7%)’ ‘실적이 좋아서(11.3%)’ ‘대신 신규채용을 중단해서(10.9%)’ ‘직원들의 충성도가 낮아질 수 있어서(7.8%)’ ‘이전에 이미 시행해서(6.5%)’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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