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정순천(전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 예비후보가 14일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린 저서 ‘순천(順川)하라’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4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정순천(전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 예비후보가 14일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린 저서 ‘순천(順川)하라’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4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정순천(전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 예비후보가 14일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저서 ‘순천(順川)하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정 예비후보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 수성갑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공천 행보에 나섰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조경태 최고위원, 정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현직 대구시의원과 당원 다양한 분야의 인사와 당원 및 지지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정 예비후보는 “경북 청도 시골에서 5남매 막내딸로 태어나 삶과 사회봉사로 시작돼 이어진 정치활동, 주부·며느리·엄마의 1인 3역을 해내면서도 만학도로 어렵게 공부했다”라며 그러면서 “오직 보수정치 한 길의 신념과 지역구를 뛰어온 대구의 대표 여성 정치인, 시의원 3선 출신으로 준비된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오랜 꿈인 정의롭고 행복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완성하고 채우기 위해 소중한 대구시민과 함께 하고 싶다”며 “배움과 공경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행동하는 자유여전사로서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온전하게 물려주기 위해 앞장서 행동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정순천 예비후보는 경북 청도여고, 영남대학교, 대학원(행정학 박사)을 졸업했으며 전석장애인스포츠센터 소장, 대구시의원 3선, 대구시의회 부의장을 거쳐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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