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프레스센터에서 문화부 주최로 스포츠영웅 초청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천하장사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 인제대 교수가 참석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박선규 문화부 제2차관 주최로 21일 프레스센터에서 스포츠영웅 초청간담회가 열렸다.

문화부는 국제대회에서 빼어난 성적을 거둬 국위선양을 도모한 선수에 대한 예우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에 따른 방안을 논의하고자 왕년의 스포츠 스타를 초청해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박선규 차관을 비롯해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 단체전 금메달의 정현숙 대한체육회 이사, WBA 주니어미들급 챔피언 출신의 유재두, 천하장사 씨름선수 출신의 이만기 인제대 교수,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의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 70~80년대 한국농구를 주름 잡았던 신동파 대한농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