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 ⓒ천지일보 2020.1.13 DB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 ⓒ천지일보 2020.1.13 DB

국회의원 4년 임기 본회의 출석률 100%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등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갑) 의원이 지난 11일 인천시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년의 기다림, 4년의 변화!’를 주제로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박찬대 의원의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총망라해 연수구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 송영길 의원, 홍영표 의원, 김부겸의원, 윤관석 의원, 이철희 의원, 표창원 의원, 맹성규 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0년만에 최초로 당선된 연수구의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써 주민 여러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는 곧 성실과 품격, 실력이 겸비된 정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회의원 4년 임기 내내 본회의 출석률 100%, 4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앞으로도 일자리 혁명,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와 교통의 중심도시 연수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민주당 인천 국회의원 중 법안 대표발의 1위를 기록하는 등 주민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실력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고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선거 90일 전인 오는 15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만나 의정보고서를 직접 나눠주며, 의정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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