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전경.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20.1.13
구미시청 전경.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20.1.13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3일부터 22일까지 도로시설물 및 제설 취약구간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도로표지판과 가드레일 등 교통안전시설과 노후도로의 포장보수, 산사태 예상지구 위험표지판 정비 및 순찰을 강화한다. 또 설 연휴 기간 강설 및 노면 결빙에 대비해 제설 취약구간의 빙방사 설치, 장비 등을 점검·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 도로과 비상근무반을 편성, 신속한 도로정비 및 강설 시 제설작업을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완벽히 할 방침이다.

이종우 구미시청 도로과장은 “설을 앞두고 관내 도로를 점검· 정비하고 최근 노면결빙으로 인한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것”이리며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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