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의 쌍둥이 출산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천지일보=최배교 기자] 이영애(40)가 쌍둥이 엄마가 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인사가 답지하고 있다.

이영애는 20일 오전 10시 20분 경 서울 묵정동의 한 병원에서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기들 모두 건강한 상태다.

이영애의 소속사 스톰에스컴퍼니에 따르면 “이영애 씨가 20일 오전 10시 20분 경 서울 중구 제일병원에서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진통을 느껴 이날 밤 입원한 이영애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출산하는 것을 감안해 주변에서 수술을 권유 받았지만 본인의 의지에 따라 자연분만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8월 미국에서 재미교포 사업가 정모 씨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이영애는 지난해 7월 임신사실이 알려진 이후 태교에만 전념해 왔다.

네티즌들은 이영애의 출산 소식에 “한 번에 아들, 딸이 태어났으니 둘째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둘다 엄마 닮았으면 환상이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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