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삼송유통센터에서 모델들이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1.10
농협 삼송유통센터에서 모델들이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1.1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직무대행 허식 부회장)이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10~24일 15일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및 성수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할인행사는 ‘국산대표’ 슬로건 선포식 이후 처음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국산대표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산대표’는 ‘우리 땅에서 키운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겠다’는 농협하나로유통의 의지를 담은 2020년 마케팅 슬로건이다.

행사기간동안 소비자들은 농협이 엄선한 프리미엄 과일을 비롯해 고품질 한우·굴비·특산품 등 ‘국산대표’ 농·축산물 선물세트와 실속 있는 인기 가공식품·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총 1500여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행사카드(NH·KB국민·우리·삼성·씨티·광주·전북·BC)로 선물세트를 결제할 경우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4일까지 행사카드(NH·KB국민·우리·삼성·씨티·광주·전북·BC)로 선물세트를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에 따라 농촌사랑상품권(최대 100만원)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하고 제조한 ‘농업인생산기업 선물세트’와 우리농산물을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오케이쿡(OKCOOK) 선물세트’ 등 농협만의 특색을 갖춘 상품들도 실속 있는 구성과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병수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평소 고마운 분들께 ‘국산대표’ 농·축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하나로마트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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