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이 10일 계양산 무장애길 및 계양산성 복원정비 현장을 방문해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제공: 인천 계양구청) ⓒ천지일보 2020.1.10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이 10일 계양산 무장애길 및 계양산성 복원정비 현장을 방문해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제공: 인천 계양구청) ⓒ천지일보 2020.1.10

계양산성,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이 10일 계양산 무장애길과 계양산성 복원정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임학공원에서 계양산성까지 연결된 무장애길 전체를 돌아보며 “계양산 무장애길은 장애인과 임산부, 노약자도 편안하게 산림휴양과 역사탐방을 할 수 있도록 복원됐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구는 올해 계양산 유휴지를 활용, 자연친화형 인공폭포와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계양산성의 탐방로 및 성곽 내 탐방로 완성과 북동쪽 성벽정비 공사를 시작으로 성벽 전체를 정비해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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