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 ‘2019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모습 (제공: 경기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 2020.1.10
경기대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 ‘2019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모습 (제공: 경기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 2020.1.1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이 최근 총 7주간 교육이 진행된 ‘2019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2019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국비무료교육 과정으로, 외식조리 전공학생들이 주목하는 과정이다.

1차 서류선발 진행 및 실무면접과 어학면접을 통해 총 20여명 교육생을 최종 선발, 7주 동안 총 60여 시간에 걸쳐 글로벌 외식전문인으로 필요한 실무중심 현장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 만족도와 역량평가도 우수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번 양성과정을 운영한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은 경기대가 직접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으로 학위취득과 인적네트워크 형성, 외식전문가를 위한 실무교육을 통해 글로벌 외식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경기대 관계자는 “경기대 평생교육원의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aT와 공동으로 2019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생들은 글로벌 외식전문가의 역할과 역량에 대한 필요한 지식을 습득했으며, 외식기업 전문가들은 교육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향후 외식전문가 교육에 필요한 부분을 인식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2020년도 전문학사의 호텔조리전공과 경기대총장명의의 외식경영학 학사학위 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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