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온라인 국민소통 모니터단에 대한 우수 활동 단원 시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서부발전) ⓒ천지일보 2020.1.9
한국서부발전 온라인 국민소통 모니터단에 대한 우수 활동 단원 시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서부발전) ⓒ천지일보 2020.1.9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9일 국민 40명을 선발해 지난해 말 4주간에 걸쳐 운영한 ‘온라인 국민소통 모니터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단원 5명에 대해 시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국민의 시각에서 니즈를 반영하고자 구성한 ‘온라인 국민소통 모니터단’은 경영공시를 포함한 서부발전의 정보공개 콘텐츠와 SNS 등의 뉴미디어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보고 각 분야별 장단점 및 개선사항을 발굴·설문조사 및 보고서 작성을 통해 환류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모니터단원들은 4주간의 활동을 통해 국민제안방식의 편리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친근한 기업이미지 형성을 위한 뉴미디어 활용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개선 포인트를 제안했다. 서부발전이 이러한 소통채널 활성화 노력을 계속 유지해 나가길 희망했다.

우수상을 받은 안찬호(남, 대학생) 단원은 수상 소감에서 “4주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서부발전의 대국민 소통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공식 모니터단 활동은 끝나지만 이후에도 꾸준히 한국서부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모니터단의 우수 제안사항을 정보공개 및 온라인 홍보채널 운영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다”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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