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대표이사가 고령공판장 임직원들과 사업추진결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1.9
김태환 대표이사가 고령공판장 임직원들과 사업추진결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지난 7~8일 양일간 설 명절을 앞두고 경상도권 주요 축산경제 사업장인 농협사료 부산바이오 및 경남지사·고령축산물공판장을 찾아 현장경영에 나섰다.

오는 12일부터 새로운 임기(3선)가 시작되는 김태환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경영 기간 중 ‘희망축산·행복축산, 내일이 있는 축산’을 만들기 위한 2020년 중점 사업 추진내용을 설명하며 임직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협 축산경제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농협사료 부산바이오와 경남지사에서는 농협사료가 농가 생산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가격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사료 품질에 대해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는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안정에 총력을 다해 축산물의 수취가격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희망축산·행복축산, 내일이 있는 축산’을 위한 임직원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장경영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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