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박양숙(58, 더불어민주당) 전(前) 서울시 정무수석이 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천안시 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박양숙(58, 더불어민주당) 전(前) 서울시 정무수석이 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천안시 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9

국회·정당·의회·행정 등 다양한 경험
정치·천안 발전을 위한 도구가 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서울을 바꾼 실력, 천안도 바꿉니다.”

박양숙(58, 더불어민주당) 전(前) 서울시 정무수석이 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천안시 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양숙 예비후보는 “큰 바다로 나간 연어가 태어난 강으로 돌아와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 생을 마감하는 것”처럼 “큰 바다에서 쌓은 실력과 능력을 천안 시민의 삶을 바꾸고 천안을 발전시키는 데 모두 바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서울시의원 8년과 서울시 정무수석 재임기간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을 바꿔왔다”면서 “천만도시 서울시에서 검증받은 실력과 능력으로 내 고향 천안을 서울시만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국회와 정당, 의회와 행정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천안의 큰 일꾼이 되겠다”며 “천안시민의 손과 발이 되고 천안의 입이 되어 정치발전과 천안 발전을 위한 도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양숙 예비후보는 성환초․동성중․천안여고, 성균관대학교 역사교육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노동법학 석사,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서울특별시 정무수석,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서울시의회 의원, 국회정책연구위원, 민주당 국회 원내 의사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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