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태선 민주연구원 경제본부장(54, 더불어민주당)이 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태선 민주연구원 경제본부장(54, 더불어민주당)이 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9

다양한 경제정책 조율하고 생산한 경험
시민 위해 ‘일 잘하는 경제시장’ 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100만 천안’을 위한 일 잘하는 경제시장이 되겠다.”

한태선 민주연구원 경제본부장(54, 더불어민주당)이 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한태선 예비후보는 “천안은 평균연령 38세로 전국에서 열 번째로 젊은 도시로 어떤 도시보다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젊은 도시 천안에는 젊고 강한 리더가 필요하다. 일 잘하는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스마트한 ‘경제중심도시’ 건설,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완성, 천안의 미래를 준비하는 으뜸 ‘교육문화도시’ 건설, 시민이 주인인 진정한 자치도시를 이뤄낼 것 등 100만 천안 스마트플랜 4대 목표를 제시했다.

한 예비후보는 “대통령비서실 청와대 경제수석실에서 다양한 경제정책을 조율하고 생산했다”며 “천안의 경제를 도약시키고, 시민의 행복을 키워야 하는 천안시장이라는 막중한 일을 해낼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