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아트센터(NYA) ‘Gallery 104’ 이달의 아티스트에 선정된 한성대학교 부설 디자인아트교육원(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 채우현 학생 (제공: 한디원) ⓒ천지일보 2020.1.8
뉴욕아트센터(NYA) ‘Gallery 104’ 이달의 아티스트에 선정된 한성대학교 부설 디자인아트교육원(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 채우현 학생 (제공: 한디원) ⓒ천지일보 2020.1.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성대학교 부설 디자인아트교육원(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 채우현 학생이 뉴욕아트센터(NYA) ‘Gallery 104’ 이달의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채우현 학생은 한디원 ICCE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기업에서 인턴십 업무와 일러스트 작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뉴저지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Art Fair 14C’가 주최한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채우현 학생의 작품 ‘LOVE YOURSELF’ 시리즈는 ‘자신을 사랑하자’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여성의 풍만한 몸,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행복과 상상의 공간과 상징적 이미지가 재미있게 표현돼 있다. 세련되진 않았지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연스럽고 편안한 기분을 들게 만들어 순수한 활력과 자연미를 발산하고 있다.

채우현 학생은 현재 홍보팀에서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에서 진행하는 언어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지인과 의사소통에도 거의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수준이 됐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디원 ICCE 인턴십 프로그램은 미국 현지 기업의 인턴과정에 전공별로 참가해 실무경험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익히고 해외 현지의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디원은 학생들의 지원 자격 기준을 완화해 최대한 많은 학생들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외교류지원 장학금을 신설하고 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성공 장려금 제도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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