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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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으로 행복을 더하는 가족 친화 환경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여성과 가족이 다 함께 행복한 정선을 위해 영유아 보육, 유아교육, 방과 후 아동 돌봄, 아이 돌봄 등 양질의 양육 서비스 확충 등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한다.

군에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아이돌봄센터, 키즈카페, 가족소통공간 등 복지증진 및 저출산 극복 가족 정책의 퓨처마크로 활용될 정선군 가족센터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고한읍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시가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주거단지 보행 네트워크 구축과 아동과 청소년,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고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군은 생활 SOC 복합사업 확정으로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다 함께 돌봄센터, 평생학습관 등 융·복합 생활문화교육 시설인 “아리아리 이음플랫폼”건립 추진은 물론 작은 도서관 기능 확대 및 평생교육기관 체계 정립을 위해 작은 도서관을 읍·면 학습센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지난해 12월 11일 청소년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워나갈 요람이 될 “아리하랑” 정선군 청소년수련관을 개관하고 노래연습실, 댄스 연습실, 동아리실, 북카페, 제과제빵 바리스타실, 다용도 독서실 등 20개 프로그램실과 인재육성아카데미 및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8개 교육강의실 등등으로 구성된 “아리하랑” 정선군 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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