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신제품 4종 출시
매일유업(대표 최동욱)은 2011년을 맞아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퓨어는 떠먹는 타입의 ‘자연이 보낸 달콤한 고구마와 노랑당근’ ‘그대로 갈아 넣은 생 블루베리’, 마시는 타입의 ‘제로팻 플레인’, ‘제로팻 블루베리’로 지난 18일부터 판매됐다.
매일유업은 업계 최초로 합성향, 안정제, 색소를 넣지 않은 무첨가 플레인 요거트 ‘퓨어’를 출시하면서 국내 요거트 시장을 선도해왔다.
한편, 모든 퓨어에는 핀란드의 최대 유제품 기업 발리오사에서 독점 생산하고 매일유업이 독점 수입하는 특허 받는 LGG유산균이 들어갔다.

◆CJ 해찬들, 냉장고추장 시대 열어
CJ제일제당 해찬들이 신제품 ‘8選(선) 태양초고추장’을 선보이며 냉장 고추장 시대를 본격적으로 연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8가지 엄선된 국산 원재료 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프리미엄 고추장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한 냉장유통으로 고추장 본연의 숙성된 맛과 빛깔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냉장유통 고추장의 가장 큰 특징은 발효식품인 고추장 본연의 맛과 품질을 최상의 상태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CJ제일제당 해찬들은 햅쌀 고추장의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
해찬들 고추장은 프리미엄 제품 출시와 품질 업그레이드로 올해 연간 시장 점유율을 5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샘표, 제7회 투명경영대상 우수상 수상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는 샘표(대표이사 박진선)가 제7회 투명경영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투명경영대상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5단체가 국민의 신뢰를 이끌어내 경쟁력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로 지난 2005년 제정됐다.
올해 대상은 SK이노베이션과 하이닉스가 공동 수상하고, 우수상은 샘표식품이 단독 선정됐다.
박진선 샘표 대표는 “식품업계 최초의 투명경영대상 수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건전한 투명경영으로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보령제약그룹, 소아암 돕기 캠페인 참여
보령제약그룹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은 지난 1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 소아암 어린이 돕기 ‘노랑Reborn+’캠페인에 참여해 기부금과 헌혈증 119장을 전달했다.
보령중보재단은 지난해부터 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2009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헌혈증, 보령메디앙스 유아용품 등을 기증해왔다.
조생현 보령중보재단 상근이사는 “보령제약그룹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작은 마음이 소아암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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