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조소현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0.1.7
(제공: 조소현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0.1.7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조소현 예비후보(서울 서초갑)가 7일 오후 경부고속터미널 상가 10층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조소현 예비후보는 “한국사회가 공정한 과정에 대한 희망이 사라졌고, 정의롭지 못한 결과에 절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내 눈높이에 맞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재건축, 세금, 교육, 일자리 문제 등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365일 내 삶과 함께하고, 36.5℃ 나와 같은 온도의 정치인이 옆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꿈이 도전이 되고, 미래가 될 수 있는 서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초구민이 자랑스러워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서초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소현 예비후보는 종합법률 로서브 대표 변호사로서 서초구 지역사회에서만 30년 간 활동했다. 제3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했고, 서울특별시와 서초구의회 고문 변호사, 생명건강도시 서초 추진위원장, 신반포중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맡았다.

서울시의원 당시 도시정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것이 인연이 돼 한국토지주택(LH) 공사 고문 변호사로 위촉됐다.

신반포3차·경남 통합 재건축조합 대의원을 맡아 서초구민의 오랜 숙원인 재건축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그는 재건축·도시정비·부동산·세법 등 국토교통 부문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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