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운 김천시의장. (제공: 김천시의회) ⓒ천지일보 2020.1.6
김세운 김천시의장. (제공: 김천시의회) ⓒ천지일보 2020.1.6

열린 의정의 길 중대 전환점

모든 회의 실시간 방송 예정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2020년에도 김천시의회가 희망 가득한 김천시의 미래와 시민 행복을 위해 지난 열정과 노력보다 더 큰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 모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민의 바람을 하나씩 실현하겠습니다.”

김세운 김천시의장이 신년사를 통해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김천시는 지난해 남부 내륙철도 건설사업 확정이라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했다”며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모든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는 의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 “제8대 김천시의회는 그동안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의회를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려주기 위한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진행했다”며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길을 열어 시대의 흐름과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세운 의장은 “새해부터 시민이 의정의 중심에 서서 함께 의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 열리는 모든 회의를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다”며 “김천시의회가 진정한 열린 의정의 길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새해에도 우리 김천시의회는 김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지난해보다 더 큰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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