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방송: 천지팟 보이는 라디오 - 운동극장 31회
■일시: 1월 6일 12:00 (녹화방송)
■진행: 유재호, 아리

새해를 맞아 31회 운동극장은 오픈 이래 한 번도 소개되지 않은 종목을 선보였다.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떠오른 펜싱이다.

이번 회차 게스트로 출연한 익산시청 소속 최신희 선수는 펜싱은 검을 들고 상대와 겨루는 스포츠이기에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소개했다.

펜싱은 플러레, 사브르, 에뻬 등 3가지 종목으로 나뉘고 검의 종류도 각각 다른데,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펜싱에 대한 국내 인기는 런던올림픽에서 깜짝 금메달을 우리나라에 선물하면서 커졌고,
최근 펜싱 클럽과 펜싱 아카데미가 생겨날 정도로 일반인들의 접근이 쉬워졌다.

최신희 선수는 펜싱이 집중력을 요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멘탈 트레이닝을 받고, 자기 전에는 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취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8년 동안 태극마크를 달았고, 올해 다시 국가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서른 살이 된 최신희 선수는 경기력을 올려서 더욱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30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운동극장은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천지팟’을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촬영/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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