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관광 지원센터와 서해퍼피스, 완주힐조타운이 지난 2일 완주군 관광 지원센터에서 관광객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완주군청) ⓒ천지일보 2020.1.5
완주군 관광 지원센터와 서해퍼피스, 완주힐조타운이 지난 2일 완주군 관광 지원센터에서 관광객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완주군청) ⓒ천지일보 2020.1.5

[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채군)가 경자년 새해 업무 첫날인 지난 2일 완주군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완주군 관광 지원센터)에서 서해퍼피스(백제면세점), 완주힐조타운과 함께 관광객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주군 관광 지원센터와 서해퍼피스 완주힐조타운이 함께 체결한 이번 협약서는 국외 및 국내 관광객을 완주로 유치하기 위한 협력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 서해퍼피스(백제면세점)를 연계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2021 완주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객 유치와 완주군 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을 하게 된다.

비봉에 위치한 완주힐조타운은 완주군 내에서 손꼽히는 힐링 공간으로 수소 테라피, 파장 수 족욕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분위기 있는 식사공간, 안락한 숙박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운영하고 있으며 햇살 산삼을 이용해 만든 음료도 맛볼 수 있다. 최근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기면 좋은 글램핑 시설 26동을 조성해 인기를 더하고 있다.

또 서해퍼피스(백제면세점)는 완주군 관광 지원센터, 완주힐조타운과 협의해 완주군 내 면세점을 유치하고 완주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산항을 이용한 중국 관광객이 매해 증가 추세로 전라북도에서 숙박하며 다양한 체험과 관광지를 방문하고 있어 완주군 내 면세점 유치는 이런 중국 관광객에게 관광상품으로써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채군 완주군 관광 지원센터장은 “오는 2021년 완주군 방문의 해를 대비해 완주군의 다양한 관광자원, 마을 체험,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 안전체계 확립,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인 완주군 관광 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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