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교육지원청이 3일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2019 중학생 방학 영어 캠프’를  하고 있다. (제공: 성주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0.1.3
경북 성주교육지원청이 3일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2019 중학생 방학 영어 캠프’를 하고 있다. (제공: 성주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0.1.3

[천지일보 성주=원민음 기자] 경북 성주교육지원청이 3일부터 21일까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2019 중학생 방학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어 캠프에는 성주지역 중학생 30여명이 참가한다. 참여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진과 함께 영어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스피킹, 리스닝 능력 향상을 위한 집중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또 주중에는 영어로 진행하는 교과교육, 세계문화, 직업체험, 리더십 교육을 시행하고 주말에는 캠프 캐롤 체험학습 등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조미연 성주교육장은 “참여 학생들이 국내 우수 영어체험 학습시설에서 운영하는 3주간의 영어 캠프에 즐겁게 참여할 예정이다”며 “영어 학습 능력이 향상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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