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일재 딸 (출처: 공부가 머니)
고 이일재 딸 (출처: 공부가 머니)

고 이일재 딸 미모 ‘눈길’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고(故) 이일재의 딸 이림 양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3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고 이일재의 아내 황지선 씨와 이림 양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지난 1989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이일재는 지난해 4월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이날 이일재의 아내 황지선 씨는 “폐암 4기였는데 가족들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일재의 딸 이림 양은 외고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일재 딸 이림 양은 귀여운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림 양은 “중학교 때까지 발레를 하다가 외고에 진학했다. 공부를 정말 잘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공부를 하다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고민을 전했다.

신동엽은 “저 역시 1995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개그맨이었기에 장례식을 치르고 다시 무대에 올라 사람들을 웃겼다.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도 사람을 웃겨야 하는 게 마음이 편치 않았다”라며 “과연 어머니가 나한테 원하는 게 뭘까 고민을 많이 했다. 이림 양도 아버지가 하늘에서 어떤 모습을 가장 좋아할 지 고민을 해봐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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