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동아오츠카 시무식에서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첫째줄 왼쪽 7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아오츠카)
지난 2일 동아오츠카 시무식에서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첫째줄 왼쪽 7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단합(團合)과 협력(協力)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3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양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직원들의 열정에 자부심을 느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새 도약을 이루는 도전과 기회의 한 해를 맞이하자”고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주력제품인 포카리스웨트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오로나민C, 데미소다, 오란씨 등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동아오츠카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뜻도 분명히 했다. 이와 관련해 양 대표는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업과 사회의 건강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에 해오던 활동에서 더 깊이 있는 활동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양동영 대표는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Do Together 2020’을 선포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함께 노력해 이루어내는 열정적인 동아오츠카인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 동아오츠카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로 우수모범상, 우수제안상을 수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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