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 광고 스틸 컷. (제공: SK매직) ⓒ천지일보 2020.1.3
SK매직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 광고 스틸 컷. (제공: SK매직) ⓒ천지일보 2020.1.3

‘SK가 만드는 생활의 매직’ 캠페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매직이 지난해 진행한 ‘SK가 만드는 생활의 매직’ 캠페인에 힘입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3일 밝혔다.

시장조사전문기관 마크로밀 엠브레인에 따르면 전국 만 25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SK매직의 브랜드 인지도가 지난 2017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이와 함께 광고 호감도와 브랜드 선호도 또한 3년 연속 상승했다.

SK매직은 광고 호감도와 브랜드 선호도 상승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SK매직 매출은 8000억원을 넘었으며 렌탈 누적계정도 180만 계정을 넘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선보인 SK가 만드는 생활의 매직 캠페인은 올해 3년차로 ‘믿음직, 바람직, 그래서 매직’이라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다. 또 지난해에는 ‘오직매직’이라는 일관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앞선 제품 기술력을 알렸다.

오직매직 캠페인의 직수 정수기 편에서는 냉수, 온수, 정수 그리고 얼음까지 직수로 만드는 건 오직 SK매직뿐이라는 내용으로 제품 기술력을 강조했다. 공기청정기 편에서는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 청정 기능을 하는 ‘모션 감지’ 기능을 ‘오직 매직’이라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임팩트 있게 전달했다. 또 전기레인지 편에서도 33년 주방가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 SK매직은 지난해 11월 기준 렌탈 계정을 포함한 전기레인지의 월 판매 실적 2만대, 총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며 전기레인지 시장 1위 자리를 굳혔다.

SK매직 관계자는 “CES 혁신상을 수상할 만큼 국내 유일의 기술이 담겨있는 만큼 ‘오직매직’이라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제품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려 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과의 소통을 계속해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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