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무소속 김종회 의원(김제·부안)이 4일 지역구인 전북 김제 문화예술회관에서 ‘여의도 맞짱일지’ 출판기념회를 연다.

방송인 조영구씨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1부에서는 현직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하고, 2부에서는 책 소개 영상 시청, 서평, 북콘서트, 저자 사인회 순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대안신당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 조배숙·김관영 의원을 비롯한 전·현직 의원들과 지역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승용 국회 부의장, 박지원 의원, 천정배 의원은 축하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한다. 가수 이선희, 아나운서 이금희가 축사와 책서평을 맡는다.

김 의원의 저서 ‘여의도 맞짱일지’에는 김 의원의 열정과 성과에 대한 후일담을 포함해 지난 3년 반 동안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서 바라본 대한민국의 시국을 일목요연하게 분석하고 실천적 대안 제시를 한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 등원 후 수년에서 수십년간 해결하지 못한 지역의 숙원사업인 KTX김제역 정차, 김제 과선교 재가설, 국도23호선 4차선 확포장 사업, 새만금예산 1조원 시대 개막 등에 힘써 왔다”며 “지역의 숙원사업을 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투쟁의 흔적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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