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규동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2일 김천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 2020.1.2
진규동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2일 김천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 2020.1.2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2일 김천 본사에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행사인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진규동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도로공사 임직원들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등 관계사가 참석했다.

진규동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새로운 반세기를 시작하는 첫해를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에 충실할 것”이라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인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을 맞아 당시 선배들이 가졌던 국민을 위하는 마음과 희생정신, 불굴의 도전정신을 다음 50년을 맞는 기본정신으로 삼자”고 말했다.

또한 국민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하여 직원들의 관심과 지지·화합을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 휴게소 혁신 등 사회적 가치 창출 ▲남북 도로연결 사업, 첨단·친환경 고속도로 건설 등 혁신성장 과제 달성 ▲청렴도 향상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